원로 사진작가 고봉 김두유 선생, 백령도 두문진 사진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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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여주도시관리공단(이사장 경현) 여주국민체육센터는 지난 15일 이용고객 고봉 김두유 선생의 사진기증식을 가졌다.

김두유 선생은 순수풍경사진 작가로 1987년부터 현재까지 10여회의 사진전을 가진 경기도 여주시의 원로 사진작가로, 서예 및 서각에도 조예가 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에 기증한 사진은 1997년에 백령도 두문진에서 찍은 사진으로 백령도 절경을 표현한 작품이다.

공단은 김두유 선생이 자주 찾는 국민체육센터에 우리나라의 아름다움을 이용고객과 나누기 위해 선생이 먼저 기증 의사를 밝힘에 따라공단은 나눔의 정과 사진의 아름다움에 대한 답례로 이번 기증식을 가지게 됐다.

이 자리에서 김두유 선생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진 및 서각 작품들을 공단에 기증할 의사를 밝혀 많은 이용고객으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경현 이사장은 “앞으로 고객과 함께, 참여하고 공유하는 여주도시관리공단으로 이끌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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