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1로 승리, 상대전적 2승...4월 19일 목포시청과 32강

양평FC 황인성은 전반 6분 김대협의 코너킥을 받아 골로 연결시켰고, 전반 44분에는 김대협이 프리킥을 골로 연결시키며, 전반을 2대0으로 마감했다.

전반을 기분 좋게 끝낸 양평FC는 후반 21분 임태양이 좌측에서 올린 센터링을 임경현이 가슴 트리핑 후 골로 연결해 3라운드 승리에 한발 더 다가섰다.

이후 후반 36분 청주 FC 김충헌에게 1점을 내주었으나 승패를 가르는 변수는 되지 않았다.

양평FC는 지난해 K3리그 1라운드에서 청주 FC를 상대로 2대0 승을 거둔 바 있어 이번 경기까지 상대 전적 2승을 기록하게 됐다.

양평 FC는 내셔널 리그에 속한 목포시청과 내달 19일 32강 경기를 펼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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