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순일, 최현희, 정상현, 오문환, 박혜영 등 5명 확정

49.jpg▲ 권순일, 최현희, 정상현, 오문환, 박혜영 (사진 왼쪽부터)

경기 이천시는 쌀, 원예·특작, 축산, 과수, 여성농업인 5개 분야 5명을 올해 ‘제18회 이천시 농업인 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이번 농업인 대상 수상자는 쌀 분야 권순일(율면), 원예·특작 분야 최현희(설성면), 축산 분야 정상현(모가면), 과수 분야 오문환(대월면), 여성농업인 분야 박혜영(백사) 모두 5명이다.

시는 그동안 각 읍·면·동에서 추천한 후보자를 대상으로 현지조사를 거쳐 9월 28일 ‘이천시 농업산학협동심의회’의 심사를 통해 각 분야에서 새로운 농업기술의 습득과 과학영농 실천으로 농가 소득 증대와 농업발전에 크게 기여해온 농업인들을 수상자로 최종 결정했다.

평가 결과를 살펴보면 쌀 분야 권순일 씨는 명품 쌀 생산 단지 조성 운영과 친환경적 재배 관리, 생산비절감, 미질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원예·특작 분야 최현희 씨는 느타리 상자재배 재확립·활용 연중 생산과 신재배 농법 접목 생산비용 절감 및 기술보급으로 기여한 공이 큰 것이 인정됐다.

축산분야 정상현 씨는 이천한우 우량종자 개량을 선도했으며, HACCP 인증, 무항생제 축산물 인증과 모가 명품 한우 육성에 크게 기여했다.

과수분야 오문환 씨는 복숭아 유용미생물과 BM 활성수를 활용해 과원을 관리 했으며 GAP 인증, 공동구매, 공선출하로 품질 향상에 크게 기여한 공로다.

여성농업인 분야 박혜영 씨는 아인산염 및 BM 활성수 사용으로 미질을 향상하고 농촌 여성 능력 배양과 역량 강화와 여성농업인의 역할 확대에 기여한 공이 큰 것으로 인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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