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와이에스와 97억원 투자 협약, 내년 12월까지 산업 단지 조성 추진

100.jpg

경기 이천시는 지난 6일 (주)비와이에스(대표 이정호)와 투자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비와이에스는 서울 및 이천에서 기계설계와 콘크리트 전주제품 일부를 생산했으나, 이번 협약을 통해 2018년 12월까지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97억8,000만 원을 투자해 약 5만4,000㎡ 부지에 17,728㎡ 공장을 신축할 예정이다.

시는 그간 중첩된 규제에도 불구하고 틈새전략으로 자연보전권역 내 허용면적 6만㎡이내 소규모 산업단지 조성을 적극 추진했으며, 이번 무촌 일반산업단지 조성은 ‘16.08. 산업단지계획 승인신청서를 접수해 주민공람 공고, 합동설명회, 전략환경영향평가 등 관련 부서 협의를 신속히 처리했으며, 지난 3월 경기도 지방산업단지계획 위원회 심의와 6월 수도권정비실무위원회 심의, 9월 승인 고시 후 현재 착공을 준비 중이다.

조병돈 시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기업이 신속히 이전해 올 수 있도록 인·허가 처리 및 관계 기관 협의 등 행정사항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기업체는 사업권 확보, 개발계획의 수립, 조성 사업 추진 등에 최선을 다함은 물론, 향후 이천시민의 우선 채용 등으로 지역 경제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이뤄지는 투자유치는 민선 6기 핵심 공약인 기업유치 및 일자리 창출 약속을 꾸준히 추진해온 그간의 성과이며, 그동안 양질의 일자리야말로 시민을 위한 최고의 복지라는 신념으로 기업후견인제 및 일자리 센터를 중심으로 모든 직원이 유기적 협력을 바탕으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로 평가된다.

저작권자 © 미디어연합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