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주간 교육일정 마무리, 86명 졸업...졸업률 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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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이천시는 지난 1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017학년도 제10회 이천농업생명대학 졸업식을 가졌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지난 3월 14일 입학 후 35주간의 교육 과정을 충실히 이수한 86명이 졸업의 영광을 안았다.

특히 올해는 78%의 높은 졸업률로 교육생들의 배움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날 1년 동안 교육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농촌진흥청장 상(1명), 농업생명대학 총동문회장 상(3명)을 수여하고, 우수논문으로 평가받은 3팀에는 우수상(23명)을, 결석 없이 성실히 교육에 참여한 17명에게는 개근상을 수여했다.

이천농업생명대부학장인 오백영 이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그동안 교육을 통해 배운 전문지식을 활용해 이천 농업발전과 지역의 리더로 활동하며 참시민, 이천행복나눔운동에도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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