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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여주시 능서면 방위협의회는 지난 17일 10여명의 위원들과 함께 강원도 고성군 통일전망대 일원에서 강원 고성지역전투에 희생된 군인들을 기리는 충혼탑, 351 전투전적비, 6·25전쟁 체험전시관을 둘러보며 안보의식을 기르는 견학을 다녀왔다.

능서면 방위협의회 위원장인 길병윤 면장은 “국가관과 확고한 안보공감대 형성이 어느 때 보다 절실한 시기”라며 “이번 안보견학 통해 민·관·군이 협력해 지역안보체계를 다시 한 번 점검하고, 튼튼하게 다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관내 기업 대표자, 관내 단체장 등 여러 각층의 위원들로 구성된 능서면 방위협의회원들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개인 미담사례도 주고받는 등 능서면이 단결되고 화합하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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