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사랑하게 되는 자존감 수업’ 23일 세종국악당에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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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여주시 평생학습센터에서는 유명작가 초청 특강 윤홍균 작가의 ‘나를 사랑하게 되는 자존감 수업’을 지난 23일 세종국악당에서 진행했다.

좌석예약이 조기에 매진되었을 만큼 시민들의 인문학 특강에 대한 열의와 작가에 대한 높은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던 이번 특강은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인문학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독서문화 확산과 평생학습 분위기 조성을 위해 기획됐다.

정신과 의사이자 작가이기도 한 윤홍균 작가는 400여 좌석을 꽉 채운 시민들이 참석한 특강에서 접근하거나 이해하기 어려운 심리학을 상담 경험담을 예로 들면서 쉽고 명쾌하게 풀어냈다.

강의가 끝난 후에는 시민들과 질의응답을 통해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긴 강의에도 많은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 속에 이번 특강이 성황리에 끝을 맺었다.

초청 특강에 참석한 한 시민은 “힘든 일상 속 마음의 위로를 얻고 자존감을 높일 수 있었던 좋은 강연이었다”며 이번 행사를 기획한 평생학습센터 측에 감사한다고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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