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jpg

대한민국 명장 이천시협의회에서는 지난 8일 신둔면 저소득 아동 및 청소년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신둔면사무소(면장 심관보)에 기탁해왔다.

대한민국 명장 이천시협의회는 도자기 명장 7인, 양복 명장 1인, 석공예 명장 1인이 모인 단체로, 금년에 기탁해준 성금은 그동안 회원 간에 친목과 봉사활동을 위해 공동으로 마련한 경비로, 연말에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의미 있는 일을 해보자는 뜻을 모아 송년회를 대신해 이웃들을 위한 성금으로 기탁한 것이다.

세창도요 김세용 명장은 “연말을 맞아 추운 겨울을 지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의미로 모든 회원들이 뜻을 모아 기탁하게 됐다”며 “특히 신둔면에 거주하는 아동·청소년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만드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신둔면에서 실시 예정인 행복의 씨앗 나누기 행사에서 아이들의 소원 선물로 전달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미디어연합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