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이천시는 17일 제262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이천종합버스터미널에서 ‘비상구는 생명문’이라는 주제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비상구는 생명문 ▲겨울철 화재예방 안전수칙 ▲안전신문고를 통한 안전신고 방법 등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안전문화 인식 개선에 중점을 두고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 “화재 시 비상구와 피난통로 관리가 잘 돼 있으면 인명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며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시설 관리자는 비상구 안전 관리에 각별한 관리를 기울여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