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주최, 지역사회 파트너 지방자치단체 부문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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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이천시는 18일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교육개발원, 삼성꿈장학재단, 중앙일보가 공동 주관한 ‘제9회 방과후학교 대상’시상식에서 지역사회 파트너 지방자치단체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방과후학교 대상’은 방과후학교의 우수사례를 발굴 공유하고 지역사회 각 기관의 관심과 참여를 촉진함으로써 방과후학교의 양적 성장과 질적 내실화를 위해 전국을 대상으로 공모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민선 4기부터 35만 자족도시 건설을 위한 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명품 교육도시 조성을 위해 2008년 교육종합발전 계획을 수립하는 등 방과후 특성화 사업과 학력신장 사업 등 단기·중장기 교육시책을 마련했다.

또한 지난 2007년 이천시 교육발전위원회, 2012년 이천시 인재육성실무추진단과 이천시 진로진학지원단을 설치하고, 교육 관련 전문가와 선생님, 학부모 등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며 새로운 교육정책에도 발 빠르게 대처해왔다.

그 결과 지역 내 우수학생들의 관내 고등학교와 명문 대학 진학률이 꾸준히 향상됐을 뿐만 아니라 학생과 학부모, 선생님 등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지원 사업을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방과 후 공모사업은 2017년도 사업에 대한 평가로 시는 지역 내 58개 학교와 연계해 학력신장, 창의진로, 인성함양, 독서장려, 교육복지, 예체능 등 160여 개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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