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미디어연합

원경희 여주시장은 22일 오후 ‘2018 새해 시민과의 대화’ 10번째 방문지인 여흥동을 찾아 시민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귀담아 듣고 허심탄회한 대회를 나눴다.

이날 행사에는 여주시의회 이상춘 부의장, 이항진·김영자 의원, 각 기관 단체장과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원경희 시장은 마무리 인사말을 통해 "공무원들과 노력해 지난해에 2014년에 비해 2천499억 늘어난 국·도비 7천188억을 지출했음에도 불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예산이 부족하다“면서 ”국·도비를 더 받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돈이 들지 않는 행정적인 사항은 시민과 민원인의 마음을 충분히 이해하고 그분들 편에 서서 일을 추진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원 시장은 지난 5일 가남읍을 시작으로 오는 24일 오학동 까지 12개 읍면동을 순차적으로 돌며 시민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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