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서면 신지2리 김귀선 이장 등 주민들, 백미 200포 기탁

경기 여주시 논그림 사업장을 책임지고 관리한 능서면 신지2리 김귀선 이장을 비롯한 주민들은 12일 백미 200포(10kg)를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시는 지난 2017년, ‘논그림’을 세종대왕릉역 일원 양방향 2개소의 논에 세종대왕 어진과 대왕님표 여주쌀 브랜드를 수놓아 여주를 방문하는 내외방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여주를 널리 알리는데 크게 기여했다.

또한 논그림은 오곡나루 축제 시 여주쌀 홍보관을 통해 큰 호응을 받았으며, 가을에 수확한 바탕벼, 유색벼는 쌀과 가래떡으로 재탄생되어 전국유일의 쌀 산업특구의 여주쌀 우수성을 다시 한번 알리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2018년에는 세종대왕릉역 일원과 여주보 주변 3개소에 이색적이고 다채로운 논그림을 수놓아 경강선과 여주보 전망대를 이용하는 내외방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여주를 널리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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