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2기 출범, 김영애 민가위원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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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여주시 점동면은 지난 26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제2기 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위촉식 및 2018년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은 위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민간위원장 선출 등의 순으로 진행됐고, 2018년 연간 사업계획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으로 선출된 김영애 위원(현 점동면 행복나누미 회장)은 “형식적으로 존재하는 협의체가 아닌 눈과 귀를 열고, 손과 발로 뛰는 협의체로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복지서비스 및 민간지원 도움을 필요로하는 이웃에게 연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용해 면장은 “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새롭게 정비된 만큼 지난 경험과 활동을 기반으로 마을 구석구석을 살피는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살기 좋은 점동을 만드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16년 구성된 이후, 복지사각지대 및 복지자원 발굴, 민관협력을 통한 다양한 특수시책을 수행하며 2017년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보고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모범이 된 활동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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