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탁구 협회장 이·취임식, 제7대 박광현 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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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양평군 탁구전용 체육관 개관기념 탁구대회 및 양평군 탁구 협회장이·취임식‘이 지난 24일 갈산 탁구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대회는 18여개 동호회원 300여명이 참석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탁구협회 전임 김영길 회장은 “지금까지 저를 믿고 맡겨주신 양평군 탁구협회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양평군 탁구 발전을 위해 곁에서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군수는 “그동안 탁구협회를 훌륭하게 이끌어 오신 김영길 전임회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취임하시는 박광현 회장님께서도 앞으로의 양평군 탁구협회를 잘 이끌어 주시실 바란다”고 격려했다.

역대 7대, 통합 2대 회장으로 취임하는 박광현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그동안 전임 김영길 회장님께서 이룩하신게 많아 이 자리의 무게를 실감한다”며 “양평군의 탁구가 한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대회는 어르신부는 개인전으로 진행됐으며, 남자단체 단월조아B 우승, 단월조아A 준우승, 킬스핀A, 스마일양탁A 동3위를, 여자단체 라온B 우승, 양평동우회A 준우승, 옥천동호회A, 옥천동호회D 동3위를, 종합우승은 라온동호회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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