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평군은 지난 5일 6급 이상 공직자를 대상으로 ‘투명한 조직, 세상을 바꾸는 청렴’이라는 주제의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외래강사이자, 어울림교육개발원 원장인 배정애 강사를 초빙해 조직청렴도 향상 방안 및 상급자의 청렴의식을 되돌아보기 위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청렴교육에서는 구체적인 사례를 바탕으로 청렴도 향상을 위한 실천방안을 생각해 볼 수 있도록 진행됐으며, 특히 바람직한 조직문화를 위한 상급자의 주도적인 역할을 강조하면서 상급자의 솔선수범한 청렴의지 수립을 통한 전 직원의 의식 전환으로 군의 청렴도 향상을 위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김선교 군수는 “청렴하면 소신 있게 일할 수 있고, 적극적인 민생행정을 수행할 수 있다”며, “이번 청렴교육을 통해 상급자로서의 덕목이 더욱 향상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