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9일 방문, 경제·관광·청소년·체육·행정 분야 교류 확대 추진

경기 양평군은 이달 6일부터 9일까지 3박 4일의 일정으로 김선교 양평군수를 필두로 6명의 방문단이 국외 자매도시인 중국 산동성 조장시를 방문한다.

군은 지난 2011년 조장시와 자매결연 체결 이후 꾸준한 교류를 통해 신뢰를 쌓아 왔으며 이번 방문을 통해 교류 확대를 위한 토대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은 양 도시 특산물상품전, 관광자원 홍보를 통해 경제, 관광분야 교류의 물고를 트고 청소년 해외문화교류, 중학생 상호 홈스테이, 유소년 체육교류, 공무원 교환근무 등을 추진해 교류협력 네트워크 구축 및 우수행정사례 발굴을 통해 양평군의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군 관계자는 “양 도시간의 방문과 정책 교류에서 끝나는 형식적인 교류가 아닌 행정교류 외에 교육, 체육 등 민간분야의 교류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하는 방문으로 호혜적인 협력관계를 계속 발전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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