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연합=이천
자유한국당 이천시당원협의회(송석준 위원장, 이하 이천당협)는 지난 6일 이천시장 후보 5명 중 2명을 컷오프하고 공천심사에 참여할 3명의 후보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천시 자유한국당 컷오프 300.jpg▲ 왼쪽부터) 김경희, 김학원, 오형선
이천당협에 따르면 이번 컷오프는 후보 5명의 합의에 따라 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책임당원(50%)과 일반당원(50%)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해 김경희·김학원·오형선(가나다순) 3명을 이천시장 후보로 압축했다.
이는 후보자 난립으로 불필요한 경쟁을 최소화하고 유권자들의 판단을 돕기 위한 것으로 오문식 전 경기도의원과 이한일 전 이천시 안정행정국장이 컷오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천시장 선거는 역대 그 어느때 보다 치열한 선거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자유한국당 시장후보 경선 경쟁 또한 뜨거워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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