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내빈들의 축하를 비롯한 피아노와 첼로앙상블의 클래식 공연을 시작으로, 최정기 회장이 공로자와 역대 회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어 고구마 육묘기를 맞이해 고구마 바이러스 무병묘와 건전한 고구마 육묘기술에 관한 재배교육을 실시하고 토론회가 진행됐다.

이번에 새롭게 취임한 최정기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그동안 열심히 노력해 준 김남익 전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여주 고구마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해 열심히 뛰며, 농가간 상호교류를 통해 발전이 되는 연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