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어울린 축제 속 안전문화 확산

57.JPG

경기 양평소방서(서장 신민철)는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단월레포츠공원에서 열린 ‘제19회 양평단월 고로쇠 축제’에서 심폐소생술체험마당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마당은 지역 특산물 축제와 연계해 안전하고 친근한 소방이미지를 제고하고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어울린 축제 속에서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서는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 등 생활 속 응급처치체험과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집중 홍보했으며, 또한 구급차를 행사장 내 전진 배치해 만일의 사고에 대비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따뜻한 봄 날씨로 접어들면서 많은 지역축제와 방문객들이 증가한다”며 “안전의식 제고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소방안전체험마당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미디어연합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