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 분야 34유형 1,327개소 대상, 오는 30일까지 점검

34.jpg

경기 양평군은 지난 21일 부군수 주재로 소관부서장 및 팀장들을 대상으로 국가안전대진단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2월 5일부터 추진되고 있는 국가안전대진단의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소관부서별 문제점 및 건의사항 등 보완이 필요한 부분에 대한 의견 청취와 남은 진단기간 중점 추진해야 할 사항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국가안전대진단은 정부,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전문가, 관리주체 등이 재난 취약지역에 대한 안전점검 및 법·제도 개선사항 발굴 등 안전관리대상 전 분야을 점검하는 선제적 예방활동이다.

이에 따라 양평군은 6개 분야 34유형 1,327개소의 국가안전대진단 점검대상을 선정해 오는 30일까지 점검을 완료한다는 목표로 점검을 추진 중에 있다.

아울러 점검결과 보수·보강이 필요한 대상시설에 대해서는 재난관리기금 또는 특별교부세 등 재정확보를 통해 보수보강을 실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미디어연합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