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미술관 야외 광장, 25일까지 신청 접수

지역밀착형 생활예술 벼룩시장인 별별 아트마켓은 창작품 및 소장품을 통한 교류를 통해 미술품의 활용가치를 확대하고, 지역 예술인들의 생활 저변 확대를 위해 기획한 행사로 회차를 거듭할수록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8번째를 맞이하는 아트마켓은 작년에 이어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미술관앞 열린 광장에서 개최되며, 양평군민과 양평을 찾아오는 사람들에게 양평만의 문화향기를 담아갈 수 있도록 기획된 미술관 밖 예술시장이다.

특히 이번 별별 아트마켓은 지역작가 또는 나만의 공방, 나만의 창작 아티스트들이 그동안 제작해온 완성된 작품을 아트마켓 시장으로 가지고 나와 물물교환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다양한 공연이 함께 진행되는데 사물놀이를 비롯해서 상상초월 인디밴드와 신명나는 클래식, 추억의 팝송, 전자오르간, 통기타, 등등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퓨전공연으로 이루어지며 동시에 어린이 창의체험교육이 진행된다.

이번 별별 아트마켓에 참여할 작가들은 오는 25일까지 양평군립미술관으로 홈페이지에서 다운 받아 작성·제출하면 된다.

저작권자 © 미디어연합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