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안전체험의 기회제공과 현장응급의료 지원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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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평소방서(서장 신민철)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양평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린 ‘제2회 갈산 누리봄 축제’ 행사장에 119안전체험마당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마당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80여명이 운영요원으로 참여, 지역축제와 연계해 방문객들에게 심폐소생술 시연·실습, 소화기 사용법 등 119안전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안전의식을 함양하고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와 함께 부수적인 행사로 소방 포토존과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홍보 부스 운영을 병행해 소방의 역할과 이미지 제고에 일익을 담당했다.

또한, 축제 현장에 119구급차를 배치해 일부 방문객에 대한 현장 응급처치와 병원이송 등 신속하고도 적극적인 응급의료 지원활동을 펼쳐, 축제가 끝까지 안전하게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도왔다.

소방서 관계자는 “양평 지역의 축제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안전문화를 더욱 확산 하기 위해 119안전체험마당을 활성화할 계획”이며 “다시 한 번 우리 스스로 안전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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