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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여주시가 지역사회 혁신 역량강화와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주력하고 있다.

‘2018년도 여주시 사회적경제 창업교육’ 이 지난 17일 여주대학교에서 개강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여주시가 주최하고, 여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사회적경제 기업으로 창업을 희망하는 여주시민 40여명과 함께 오는 6월 26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여주대학교 본관 4층 다목적실에서 교육을 실시한다.

사회적경제 관련 대표 및 교수 등 우수한 전문 강사들이 진행하는 이번 교육을 통해 단순한 지식 전달이 아닌 실습과 멘토링을 동반한 체계적인 맞춤형 사회적 경제 창업 실무교육으로 이뤄지게 된다.

교육생에게는 최대 800만원이 지원되는 경기도 사회적경제 창업 경진대회 참가자격이 주어진다.

여주대학교 윤준호 총장은 “이번 교육은 사회적경제 개념을 이해하고,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공동의 이익에 가치를 둔 사회적경제기업으로서의 실제적인 비즈니스모델로 구체화할 수 있도록 창업 기틀을 마련하는데 목적을 두고 전문 멘토링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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