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연합=여주
김승남2.jpg
바른미래당 김승남(61) 양평군수 예비후보가
지난 4일 오후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정병국 국회의원과 전현직 도의원, 군의원을 비롯해
6.13지방선거 도·군의원 출마자, 지지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김승남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당선으로 보답하겠다고 각오를 밝혔습니다.
김승남1.jpg
[김승남 후보/바른비래당]
그동안 함께 해주신 여러분께 반드시 이번 선거에서 당선으로 보답하겠다.
김 후보는 또 공무원 불가론을 의식한 듯
관료출신의 세습을 비판했습니다.
[김승남 후보/바른비래당]
지금 우리 양평은 관료출신들의 세습에 의한 독주로 망가져있다, 이번 선거를 통해서 이러한 세습을 반드시 단절해서 공정하고 투명한 양평, 군민 모두가 우리 양평을 끌고 나가는 양평을 반드시 만들겠다. 이것이야 말로 군민이 진정한 갑이 되고, 우리 양평의 새로운 출발이라고 확신한다.
정병국 의원은 축사를 통해
힘을 모아 준 당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김승남3.jpg
[정병국 의원/바른미래당]
얼마 전까지만 해도 오늘 이 자리가 만들어질 수 있을까 하는 암담한 상황이었다. 그러나 오늘 당당하게 우리 양평군을 이끌어 갈 새로운 일꾼 김승남 양평군 후보를 만들어 주신 당원 동지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정 의원은 이어
패거리 정치의 폐단을 비판하고
정치소신을 밝혔습니다.
[정병국 의원/바른미래당]
탄핵으로 당선된 문재인 대통령도 마찬가지다. 우리가 뽑은 대통령은 민주당의 대통령이 아닌 대한민국의 대통령을 뽑은 것이라는 사실을 잘 알아야 할 것이다. 이제 우리가 뽑아야 할 양평군수 역시 특정한 세력만을 위한 군수가 되어서는 안된다.
마이TV뉴스 이승연입니다.
저작권자 © 미디어연합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