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지락(生生之樂)’ 5월~10월 문화·예술 프로그램 다채롭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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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여주시는 2018년에는 문화재청에서 시행하는 ‘생생문화재사업’에 <세종과 명성황후의 숲에서 더불어 생생지락(生生之樂)하기>가 선정되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을 맞이할 채비를 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조선 4대 임금 세종대왕이 즉위 한 지 600주년이 되는 해이자 조선왕릉이 세계 유네스코 문화유산에 등재된 지 9주년이 되는 해이다.

이에 따라 시는 ‘백성들이 행복하게 잘 사는 나라를 꿈꾸고 모두 생업에 종사하며 삶을 즐거워해야 한다’는 세종의 통치이념 ‘생생지락(生生之樂)’을 앞세워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구성해 여주시민과 여주시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다채로운 즐길거리,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생생문화재의 주요 프로그램은 2018년 5월 중순부터 10월까지 조선왕조실록 속 세종대왕과 명성황후의 이야기가 있는 작은 음악회, 세종과학문화재 체험, 한글시전지와 향낭 만들기, 왕가의 매사냥 시연, 세종이야기 풍류방, 야간 음악회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생생문화재 프로그램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문화예술감성단체 여민(☎02-798-724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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