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동농산물도매시장 가지경매장에서 마케팅 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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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여주가지오이연구회(회장 한철희)는 지난 17일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을 방문해 가지경매 현황을 지켜보며, 여주 가지브랜드 ‘금보라’ 홍보, 판로 확대방안 등에 대한 현지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이번 도매시장 방문은 생산자와 유통업체, 관계기관과의 간담회를 하고, 경매과정 참관을 통해 농산물 물가 동향과 타 지역과의 품질 및 가격 경쟁력 비교 분석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여주 가지의 우수성과 ‘금보라’여주가지 브랜드를 알릴 수 있는 홍보 방안과 경쟁력 제고에 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경매에 참관한 이대직 여주시장권한대행은 “여주에서 생산한 명품 여주 가지 금보라가 높은 가격으로 잘 팔릴 수 있도록 경매사 여러분들의 많은 도움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현재 여주 가지는 전국 가지생산의 25%를 차지하고 있으며, 가락동 농수산물 도매시장 전체 물량의 30%를 점유하고 있는 명실상부한 여주 농특산물의 대표적 특화품목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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