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밖 청소년의 재능나눔, 오는 10월까지 월 1회 정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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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평군 학교밖 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임정숙)은 지난 30일 청소년 문화공간 와락에서 학교밖 청소년과 함께하는 ‘I LOVE 와락 간식DAY!’를 개최했다.

학교밖 청소년과 함께하는 ‘I LOVE 와락 간식DAY!’는 학교밖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함께 나누고 성장하는 것과 더불어 소통의 창구를 마련하기 위해 5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간식DAY는 학교밖 청소년 및 와락 자원봉사자가 자신이 가진 재능을 발휘해 메뉴를 기획하고, 간식을 만들어 나누는 등 학교 밖 청소년과 지역이 함께 만들어가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간식데이 메뉴는 30일 딸기 스무디, 블루베리 스무디를 시작으로 10월까지 진행되며, 월별 간식 메뉴는 청소년문화공간 와락 게시판 및 양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홈페이지(www.yp1318.org)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이번 간식DAY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날씨가 더워 지치고 힘들었는데, 시원한 스무디를 무료로 주셔서 감사하다며, 다음번 간식데이가 기대된다.” 라는 소감을 전했다.

또한 간식DAY를 진행한 학교 밖 청소년 중 한 명은 “내가 만든 간식을 받고 기뻐하는 친구들을 보면서 즐거웠고, 좋은 기억으로 남을 것 같다”며 “앞으로 간식DAY가 계속 됐으면 좋겠다” 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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