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 문화누리카드 이용 확대를 위한 ‘슈퍼맨 프로젝트’ 추진

경기문화재단은 경기도 내 문화누리카드 이용 대상 계층 확대를 위한 문화누리카드 기획프로그램 <슈퍼맨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저소득층의 삶의 질 향상과 문화격차 해소를 위한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은 공연·영화·전시 등을 관람하거나 도서·음반 등 문화상품을 구입할 수 있다.

또한 교통, 숙박, 여행, 관광시설에서 이용할 수 있고, 4대 프로스포츠(축구, 농구, 야구, 배구) 경기도 관람할 수 있다.

슈퍼맨 프로젝트는 경기문화재단과 공모로 선정된 문화예술·체육 및 여행 관련 전문단체가 도내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를 위해 기획한 카드 전용 프로그램으로, '구매대행 슈퍼맨', '모셔오는 슈퍼맨', '찾아가는 슈퍼맨', '경기문화누리 카드몰' 등 총 4개의 형태로 운영되며 이용자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와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미 작년부터 사회복지시설과 연계해 고령층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슈퍼맨'을 통해 공연 관람 서비스를 제공하고, '모셔오는 슈퍼맨'을 활용, 당일 여행 프로그램을 추진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또한 생활 도예품 및 수공예품, 효도 라디오 등 실생활에 유용한 문화상품을 대신 구매해 집으로 배송해주는 '구매대행 슈퍼맨'도 시행했으며, 이 밖에도 경기문화누리 카드몰(http://www.ggasc.co.kr/)에서 인기리에 공연 중인 뮤지컬, 연극 등 공연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 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http://www.ggcf.kr) 내 경기문화나눔센터 공지사항 또는 경기문화누리카페(http://cafe.naver.com/ggasc)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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