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규모 사회복지시설 여름철 식중독예방 교육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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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평군은 지난 18일 평생학습센터 대회의실에서 식중독 발생 취약시설인 급식인원 50인 미만의 어린이집, 노인복지시설, 장애인복지시설 등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대표자 및 조리 종사자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계절별 식중독 발생원인 및 예방법, 개인 및 급식소 위생관리, 식재료 구입·검수부터 식품의 조리?제공 단계시 유의사항, 올바른 손씻기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식품 기본안전수칙의 준수를 강조했다.

또한 노약자의 영양관리 및 건강증진을 위한 ‘나트륨 저감화 인식 교육’을 양평군보건소에서 진행했으며, 교육 참석자에게는 급식소에서 위생관리를 위해 필요한 일일 위생점검표, 식품용기 표시 라벨지, 세정용 물티슈, 식중독 예방 홍보물도 함께 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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