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차한별 수채화 展 - 여주의 시시락락 (視時樂樂)’8월 13일~30일 한강문화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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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어떤 이들보다 고향 여주를 아끼고 사랑하는 나이가 들수록 여주의 진면목에 흠뻑 빠져 있는 작가 차한별의 세련된 수채화 작품들로 꾸며진 개인전이 열린다.

6번째 개인전인 이번 전시회는 ‘느끼고 보아도 즐겁다’라는 의미의 여주의 시시락락(視時樂樂)을 테마로, 오는 8월 13일부터 30일까지 한강문화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여주의 숨어 있는 아름다운 계절별 사계의 풍경 및 모습들로 작가의 개성 있는 구도와 특별한 이미지로 구현한 30여점의 작품이 선보인다.

차 작가는 “30대 이후 고향 여주서 느낀 모든 평온함과 유연함은 수려한 남한강이 흐르고 비옥한 땅을 품은 온전히 여주에서 받은 선물이라고 생각한다”며 “따뜻하고 포근한 때로는 시원한 물맛의 아름다운 수채화 작품을 감상하시며 무더운 여름나기에 용기와 위로가 되시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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