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0일~8월 2일 국수교회드림터, 총 6회 공연 펼쳐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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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을 위한 문화공연 ‘제13회 양평뮤직썸머 페스티벌’이 7월 30일부터 8월 2일까지 국수교회드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7월 30일 19:30 목소리의 어울림 콘서트 ▲7월 31일 14:00 고전의 어울림 콘서트 ▲7월 31일 19:30 고전의 어울림 콘서트 ▲8월 1일 14:00 건반의 어울림 콘서트 ▲8월 1일 19:30 어울림 작은마당 콘서트 ▲8월 2일 19:30 어울림 큰마당 콘서트 등 총 6회 공연이 펼쳐진다.

개막공연에서는 소프라노 오송하, 이윤선, 테너 조창후, 바리톤 정원영 등 성악가들이 나와 브람스의 곡 ‘왈츠에 붙인 사랑의 노래’ 11곡을 선사한다. 또한 오페라와 뮤지컬 대표적인 중창곡 West side story, tonight 외 4곡을 선정해 앙상블을 들려줄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양평군에 거주하는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공연으로 국수교회와 명지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교회음악학과가 주관하며 양평군이 후원한다.

국수교회 김일현 목사는 “올해로 13년째 이어지는 썸머 뮤직 페스티벌이 이렇게 발전해 올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올해 특히 다양한 공연으로 준비한 만큼 기독교인 외에도 많은 분들이 오셔서 공연을 즐겨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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