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문화원 ‘이천에서 내가 찍은 유쾌한 사진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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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이천문화원(원장 조명호)은 이천을 배경으로 촬영한 재미있는 사진을 전시하고, 이천시민이 직접 투표를 진행해 최고의 작품을 선정하는 ‘이천에서 내가 찍은 유쾌한 사진공모전(이하 유쾌한 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주제는 ‘이천의 풍경을 배경으로 찍은 재미난 사진’으로 전문사진작가가 아닌 평범한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사진공모전이기 때문에 별도의 사진촬영장비가 없더라도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사진만으로도 누구나 충분히 사진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다.

유쾌한 사진공모전은 오는 9월15일에 열리는 제32회 설봉문화제 행사의 일환으로 사랑하는 가족, 친구, 지인과 함께 이천을 여행하며 행복한 추억을 남기고, 설봉문화제 행사장에서 사진전시회를 개최해 직접 촬영한 유쾌한 사진을 행사장을 찾은 이천시민과 함께 공유하고 이를 통해 아름다운 우리고장의 풍광을 알리며 함께 행복을 나누자는 취지로 개최하는 행사이다.

공모기간은 오는 이달 31일까지이며 이천문화원 이메일(cc467ic@hanmail.net)접수 혹은 카카오톡 메신저에서 ‘이천문화원’을 친구 추가해 신청할 수 있다.

문화원은 우선 온라인 공모를 통해 접수한 사진작품 중에서 10개의 우수작품을 1차 선정하고, 설봉문화제 행사장에서 축제방문객이 직접 투표를 해서 최종적으로 가장 우수한 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다.

이천시민의 투표로 선정한 작품은 각각 대상(1팀) 20만원, 최우수상(3팀) 10만원, 우수상(6팀) 5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수여하며, 당선작 발표는 참가팀에게 개별적으로 통지한다.

조명호 이천문화원장은 “유쾌한 사진공모전에 참여하기 위해선 필연적으로 온 가족이 다함께 이천의 명소로 나들이를 하거나, 혹은 우리 집의 사진앨범을 들추며 가족과 함께한 아름다운 추억을 회상하게 된다”며 “이천시의 모든 가정이 이번 사진공모전을 통해서 세대 간의 소통, 그리고 가정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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