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2018년 6월까지 총5,295명, 9억4,0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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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료원이 실시하고 있는 ‘행복 치아 만들기 사업’이 경기도내 저소득층 아동 청소년들의 든든한 치아 지킴이가 되고 있다.

‘행복 치아 만들기 사업’은 경기도의료원이 경기도 내 거주하고 있는 의료급여, 차 상위 계층, 중위소득 50%이하 가정의 만2~18세 이하 아동·청소년들에게 1인당 150만원 한도에서 치과 치료비를 지원해주고 있는 사업이다.

지역아동센터, 위기청소년,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정, 지역자활센터, 각종 학교와 시설 등 관련 기관에서 추천 의뢰된 아동 청소년들에게 성장기 필요한 조기치료 및 예방을 통해 성인기의 구강건강 증진 기여와 지역사회 경제적 빈곤층을 위한 실질적 진료비 지원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경기도의료원은 2012년 4월부터 ‘행복 치아 만들기 사업’을 시작해 2018년 6월까지 총 5,295명의 아동 청소년에게 9억4천만원을 지원했다.

특히, 2016년에 6월부터는 예산지원(삼성전자, 디지털시티, 기타 성금)이 없어 사업이 종료 될 상황이었으나, 경기도의료원 자체 예산을 투입해 사업이 지속적으로 추진 될 수 있도록 했다.

경기도의료원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경기도내 저소득 가정의 아동 청소년들이 성장기의 아픔을 최소화해 성인이 되어 사회에 긍정적으로 적응 할 수 있도록 작게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경기도의료원의 ‘행복 치아 만들기 사업’에 관한 문의사항은 각 병원 공공사업과에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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