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왕문화제 자문위 첫 회의, 10월 6일~9일 신륵사 관광지 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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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왕문화제 자문위원회는 지난 7일 여주수상센터에서 첫 회의를 가졌습니다.

‘2018 세종대왕문화제’는 오는 10월 6일부터 한글날인 9일까지 4일간 여주 신륵사 관광지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세종대왕과 한글을 주제로 한 이야기마당, 80여개의 체험부스와 전시·공연·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이항진 시장은 “여주시에서 처음 여는 대규모 행사인 만큼, 격려와 고언을 아끼지 말아 달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이대로 국어문화운동실천협의회 회장은 “자문위원회에 참여한 단체 모두 이번 문화제가 잘 치러지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시는 현재 유관기관, 지역 쇼핑몰 홈페이지 등에 체험권을 경품으로 하는 SNS홍보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행사기간 한복이나 한글 티셔츠를 입고 오는 방문객들에게는 체험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이어갈 예정입니다.

한편, 세종대왕문화제 자문위원회는 지역 인사 외 중앙단위 세종대왕·한글 단체장 등이 참여했으며, 행사에 대한 자문과 함께 평가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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