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주민자치박람회 “최우수상”수상


양평군이 지난 16일 광주광역시에서 열린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우수동아리 발표회에서 양서면주민자치센터 두물머리합창단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참가한 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15개팀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며 열띤 경연을 펼쳤다. 경기도 대표로 출전한 양평군 양서면 주민자치센터 두물머리합창단은 천상의 목소리를 울려 퍼뜨리며 최우수상을 수상해 상금 70만원을 받았다.

두물머리합창단 홍진표 단장은 “그동안 바쁜 일상 속에서도 열심히 연습에 협조해 준 단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동아리 활동을 인생의 또 다른 즐거움을 느끼는 시간이 되도록 ”고 말했다.

평생교육센터 이현주 소장은 “이번 두물머리합창단 수상으로 군의 이름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수동아리 육성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하고 운영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미디어연합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