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세권 개발, 영농형 태양광 도입 등 적극 추진 의지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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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항진 여주시장이 취임 100일을 맞아 8일 기자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역점 사업에 대한 추진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항진 시장은 여주역세권 개발 및 교육복합시설 조성, 대한축구협회 트레이닝센터 유치, 농가 소득구조 개선을 위한 영농형 태양광 모델 도입 등을 주력 사업으로 강조했습니다.

이 시장은 인구 증가를 가로막는 주요 요인이 교육환경의 열악성에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이에 따라 시는 여주역세권 개발 및 교육복합시설 조성 사업을 학교와 어울림센터, 청소년수련관, 이음터 등으로 구성해 복합시설로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시는 화성시의 동탄2신도시 추진에서 전례로, 여주 발전의 공간적 배경을 확보해 성장 동력으로 삼겠다는 계획입니다 .

이에 따라 시는 이 같은 여건을 감안해 경쟁력을 갖춘 환경적 우월성을 토대로 적극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아울러 농가 소득구조 개선을 위한 영농형 태양광 모델 도입 사업은 정부의 정책에 호응하면서 농촌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차원에서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이번 사업은 농촌지역의 경제적 살림살이 향상을 목표로 투기자본의 유입은 막고, 농촌지역의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방향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입니다.

이와 더불어 이 시장은 여주시의 시정목표인 아이키우기 좋은 여주, 일자리가 넘치는 여주, 농촌과 도시가 조화로운 여주, 문화와 예술이 풍성한 여주, 시민과 소통하는 여주에 대한 설명을 덧붙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시장은 현재를 정확히 진단하고, 현실에 맞는 시정추진을 통해 사람중심 행복여주를 완성해 내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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