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봉병설유치원 이소흔 어린이의 ‘어디어디 있을까’ 대상 영예

12.jpg

‘제9회 전국병아리창작동요제’가 지난 5일 이천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경기 이천시가 주최하고 (사)한국동요문화협회와 서희청소년문화센터 주관하는 이번 동요제는, 미취학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국내 유일한 창작동요제이다.

지난 8월 3일부터 9월 5일까지 접수된 95곡(총667명)의 예선심사를 거쳐 엄선된 20곡이 본선에 참가했으며, 시는 총 24곡이 예선에 참여한 결과 5곡이 본선 진출했다.

이날 본선에 진출한 20곡 중, 영예의 대상은 설봉병설유치원 이소흔 어린이의 ‘어디어디 있을까’(김영경 작사·작곡)가 차지했다.

한편 지난 병아리창작동요제에서 발표된 ‘쑥쑥 자라라’ 등 3곡이 교과서에 실리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저작권자 © 미디어연합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