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연합=이천]SK하이닉스가 독거 어르신을 위해 IT기술을 활용한 ‘실버프렌드’ 사업을 전개한다고 밝혔습니다.
‘실버프렌드’는 독거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달래고 위급상황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지원 사업입니다
인공지능 AI 스피커, IPTV 및 사물인터넷(IoT) 조명 등으로 구성된 IT기기를 이천지역 독거노인 1,000가구에 단계적으로 무상 지원합니다.
어르신들의 기기 사용량과 패턴 데이터를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실시간으로 송출해 응급 상황을 즉시 파악할 수 있습니다.
SK하이닉스는 IT기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을 위해 ‘실버프렌드 봉사단’ 120여명을 모집해, 이달부터 매월 1 차례 독거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실버프렌드 기기 사용법을 익힐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입니다.
이승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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