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유망 직종 및 직업훈련 과정 개발 논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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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여주시 평생학습센터는 지난 20일 여성 유망 직종 및 직업교육훈련 과정 개발을 위한 2018년 산업·직종별 일자리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여성 유망직종 발굴 등 여성취업의 문제점과 앞으로의 발전방향에 대해서 논의가 이뤄졌다.

이와 더불어「경력단절여성 지역 일자리 확대를 위한 과제」라는 주제로 경력단절여성 일자리 특성과 지역(맞춤형) 일자리 특성, 지역 경력단절여성 고용확대를 위한 과제 관련 특강도 진행됐다.

또한 다양한 취업처 발굴 및 구직자와 구인처 간에 네트워크 형성을 통한 취업연계 방안 등도 논의됐다.

특히 시는 교통 연계 서비스가 원활하지 않은 농촌지역으로 경력단절여성이 재취업할 수 있는 선택의 폭이 좁아 실질적으로 취업하기 어려운 실정으로, 출·퇴근에 따른 교통 문제가 최우선적으로 해결되어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한편 현재 여성회관은 2명의 취업상담사를 상시 배치해 구인 희망 여성에게는 직업상담, 직업교육훈련, 취업지원 연계 및 사후관리 등을 통한 지속적인 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구인 희망 기업체에게는 채용의뢰가 들어오면 취업알선을 위한 동행면접과 상설면접장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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