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4회 국가품질경영대회’19개 품질분임조 대통령상, 개인부분 수상도 이어져

SK하이닉스가 지난 28일 코엑스에서 열린 제44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품질 혁신활동의 우수성을 인정받았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최하는 국가품질경영대회는 산업현장에서 품질경영혁신을 통한 국가산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 및 기업을 포상하고, 현장 근로자를 격려하기 위한 행사입니다.

이날 행사에서 SK하이닉스는 지난해 품질분임조 14개 대통령상 수상에 이어, 올해는 6시그마, 보전경영, 상생협력, 서비스/사무간접, 설비 등 10개의 모든 부문에서 총 19개 대통령상을 수상했습니다.

또한, 개인 부문에서도 반도체 산업 품질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철탑산업훈장에 우시FAB담당 강영수 상무 △국무총리표창에 품질기반기술담당 이길재 수석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특히, 이천FAB효율개선팀 문용호 기정은 사내 품질혁신활동의 기반을 구축한 점을 인정받아 올해 품질명장으로 선정되어 SK하이닉스는 총 15명의 국가품질명장을 보유하게 됐습니다.

국가품질명장은 10년 이상 산업현장에서 근무하고, 품질향상 및 혁신에 탁월한 성과를 창출한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대통령 명의의 명장 인증제도입니다.

SK하이닉스 박성욱 부회장은 “현장 구성원들이 분임조 활동을 통해 주도적이고 즐겁게 일하는 모습이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 이라며, “회사의 변화를 이끄는 가장 큰 원동력이 구성원인 만큼, 현장의 작은 변화를 통해 진정한 혁신을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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