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납액 134억 8,900만원 중 80억 5,700만원 정리...59.7% 실적

경기 여주시는 지난 4일 시청 상황실에서 지방세 체납액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올 한해 체납액 징수 및 정리를 마무리하기 위해 열린 이날 보고회에서는 체납 총액이 100만원 이하인 읍·면의 총괄보고로, 그 동안 징수실적과 앞으로 징수대책 및 건의사항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시에 따르면 2018년도 지방세 체납액은 134억8,900만원으로 이중 80억5,700만원을 정리해 59.7%의 실적을 거뒀으며, 읍·면의 배정 체납액은 18억4,600만원으로 11억700만원을 정리해 59.9% 실적을 기록했다.

이날 보고회를 통해 시청 세무과는 읍·면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읍·면 부읍·면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특성에 맞는 체납징수방안에 대해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체납자별 원인분석 및 현장 중심 징수활동을 통해 법령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강도 높은 체납처분 및 행정제재 등 강력한 징수 활동을 전개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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