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력육성 등 7개 분야 46개 사업 추진
경기 이천시는 7일 이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2019년 농업기술보급사업 선정농가 98명을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시범사업 선정농가의 성공적인 사업추진으로 주변 농가에 신기술을 신속히 보급하기 위해 선정농가가 숙지해야 할 시범사업의 추진방향과 보조금집행 요령 및 분야별 세부사업 추진계획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시범사업은 총 7개 분야(인력육성, 생활자원, 식량작물, 친환경원예, 경영축산, 과수연구, 농산가공) 46개 사업(85개소)으로 총사업비는 27억100만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향후 드론활용 노동력 절감 벼재배단지 육성시범, 농작업 환경개선 편이장비지원, 최고급쌀 생산단지육성, 연작장해 극복 토양환경 개선시범, 간편 별미밥 특화산업 육성 등의 사업을 시행된다.
임미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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