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프로그램 <고전, 명랑하게 읽기> 23일부터 선착순 모집

경기 이천시 효양도서관은 2019년 길 위의 인문학 ‘함께읽기’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며, 생활 속에서 함께하는 인문학을 구현하기 위해 지역 주민이 이용하는 도서관을 통해 인문학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효양도서관은 본 사업을 통해 강사료 및 행사운영비 1,000만원(국비100%)를 지원받아 함께읽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길 위의 인문학 ‘어제, 오늘, 내일을 읽다’를 주제로 2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어제의 고전을 함께 읽고, 오늘의 소설을 같이 낭독하고, 소설이 말해주는 남아있는 미래를 같이 이야기할 예정이다.

‘어제, 오늘, 내일을 읽다’ 1차 프로그램 <고전, 명랑하게 읽기>는 새로운 시선으로 즐겁게 고전에 접근해서 고전 완독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운영된다.

수강생은 오는 23일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프로그램은 5월 9일부터 7월 18일까지 매주 목요일 19시에 2시간동안 진행한다.

2차 프로그램 <소설이 말해주는 남아 있는 미래(5.25 ~7.27)>로 이어지는 효양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에 대한 내용은 이천시통합도서관 홈페이지(www.icheonlib.g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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