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여주소방서(서장 김종현)는 13일 KCC 여주공장에서 대형화재를 가상해 긴급구조통제단 불시 가동 평가를 실시했다.

긴급구조통제단 불시가동 평가는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서 각 소방관서별 대형 재난 발생 시 대응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매년 불시에 실시된다.

이날 평가는 차량9대, 인원 50여명을 동원해 진행됐으며 화재 및 구조 상황 등 메시지를 통한 별개의 상황을 부여해 재난으로 인한 다수사상자 발생 시 긴급구조통제단장의 현장지휘역량과 각 대원별 임무의 역할 및 숙달도를 평가하고 문제점 분석 및 개선방안을 도출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평가만을 위한 훈련이 아닌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통제단 훈련을 통해 앞으로도 여주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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