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양평군 볼링협회장기 볼링대회가 지난 3일 물맑은양평볼링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양평군볼링협회(협회장 이한복)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볼링동호인 150여명이 모여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나눠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결과는 단체전 우승은 양평클럽이, 준우승은 명성클럽이, 3위는 X-12클럽이 가져갔고 개인전 여자부는 조윤주(하나클럽) 1위, 심혜숙(명성클럽) 2위, 정연주(엔톨핀클럽) 3위를 차지했으며, 남자부는 압도적으로 양평클럽 동호인들이 곽용일 1위, 김영희 2위, 마영섭 3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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