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첫 강의, ‘개(犬), 같이 놀자!’ 주제 특강 펼쳐

경기 양평군은 하반기부터 ‘2019 인문학아카데미 놀자! 양평인싸’를 개최한다.

첫 일정은 지난 22일 개통령 강형욱 강사가 ‘개(犬), 같이 놀자!’란 주제로 ‘반려견과 더불어 사는 법’에 대해 군민회관에서 300명이 넘는 지역민이 참여한 가운데 특강을 진행했다.

강 강사는 보듬컴퍼니대표이자 반려견 행동 전문가로서 해외에서 반려견 훈련에 활용되는 카밍시그널(Calming Signal)을 한국에 도입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이날 특강에선 1,000만 시대인 요즘, 많은 사람들이 반려견에게 위안과 기쁨을 얻고 있으나, 펫티켓을 지키지 않고, 반려견을 제대로 책임지지 못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 점에 착안해 반려견의 행동을 통해 개와 친해지는 방법과 개가 싫어하는 행동들에 대해 이야기 하며 많은 공감을 이끌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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