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부터 시행, 8자리 번호판 인식...2주간 테스트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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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이천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송병광)은 9월부터 새롭게 시행되는 8자리 차량 번호판 인식을 위해 주차장 운영시스템을 개선했다고 2일 밝혔다.

공단은 9월부터 새롭게 시행되는 자동차 번호판 정책에 따라 차질 없는 주차장 운영을 위해 7자리만 인식 가능한 기존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하고 약 2주 간의 테스트를 통해 지난 달 30일 8자리 번호판도 인식할 수 있도록 조치를 완료했다.

송병광 이사장은 “이천시는 노상주차장 운영 비율이 타 시군에 비해 높은 관계로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해 노상주차장 운영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우선 실시했다” “차후 노외주차장 운영 시스템도 9월 중 완료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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