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열병 차단 방역 및 전시 비상대비 동원자원 점검 총력

경기 이천시는 24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19년 3분기 ‘중점관리대상자원 확인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중점관리대상자원 확인의 날은 전시 국가자원동원 업무의 성공적인 수행과 중점관리자원의 효율적인 지정·관리 그리고 민·관·군 협업 체계구축을 위해 분기별로 실시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가 비상사태 시 국가동원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인적ㆍ물적 자원의 동원계획과 절차, 이상 유무 등을 확인하고, 최완규 비상계획관의 충무계획관련 과제 발표와 토의, 개선과제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박원선 안전총괄과장은 행사를 시작하며 “중점관리자원의 효율적인 지정·관리로 동원계획의 실효성을 확보해 최상의 동원준비 태세를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아프리카 돼지열병의 확산방지를 위해 민·관·군이 하나되어 적극적이고 철저한 방역으로 총력을 다해 이천을 지켜내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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