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지적재조사사업 적극 추진

국토교통부 지적재조사기획단은 2020년 지적재조사사업에 적극 추진하는 경기도 이천시를 지난달 30일 방문했다.

시는 20년 지적재조사사업에 이천시 신둔면 지석지구 등 5개 사업지구 약 2,741필지(19년 지적재조사 사업량 대비 13배 증가) 사업 추진계획 중에 있다.

이날 기획단은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특성 및 추진현황, 2020년 예산증액 신청 분에 대한 추진계획 점검, 지적재조사 사업지구의 민원 및 실무자 현장 목소리 청취 등 의견수렴을 진행했다.

엄태준 시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경계분쟁을 해결해 시민들의 재산권 향상시키는 사업으로 다른 곳 보다 발 빠르게 움직여 성공적인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모범적인 사례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적재조사사업은 국토를 발전된 지적기술을 활용해 새롭게 측량하고 디지털 지적정보를 구축해 경계분쟁 해소, 토지의 정형화, 도로에 접하지 않는 지적도상 맹지 해소 등 시민의 재산권 보호와 토지의 이용가치를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국가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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