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6일~15일 이옥순 작가 ‘빈집’ 전시, 청소년 큐레이터 직접 참여

오는 11월 6일부터 15일까지 양평군청소년문화복합소극장 YP아트홀(양평시장길21, 지하층)에서 <제2회 YP아트홀 작가 기획전 ‘빈집’> 전시가 진행된다.

‘빈집’은 한국화가이옥순의작품제목이면서동시에그의철학적사상이깃든말이기도하다.여기서 빈집의 의미는 모든게사라져공허한흔적만 남은공간이아니라,아무나언제든지들어와쉬어갈수있는넉넉한곳이다.

전시 기간 중 매일 오후 6시에는 청소년 큐레이터의 작품설명으로 진행되는 무료 전시투어도 이뤄진다.

YP아트홀에서 올해부터 시작하는 청소년·청년 문화예술 일자리 만들기 프로젝트를 추진중에 있다.

참여청소년은 이옥순 작가의 작품세계관을 이해하기 위해 사전에 3일 간 교육을 받고 10일 간 시급으로 계산해 보수를 받게 된다.

또한, 9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는 이옥순 작가의 ‘한국화 라이브페인팅’ 워크숍에서는 두루마리 한지에 여러 사람들이 어울림이란 주제를 두고 그림을 그리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아울러, 양평군 청소년문화복합소극장 「YP아트홀」은 예술인공동체 ‘사이’ 프로젝트를 함께 할 예술인을 모집 중이다.

예술인공동체 ‘사이’는 양평물맑은시장상인회와 협력해 9월부터 발간 중인 월간 'YP ART PAPER'와 YOUTUBE채널 ‘개군면 휘발유 TV’ 콘텐츠를 제작합니다. 이 활동을 통해 양평에 숨은 예술인들을 발굴해 예술인으로 권리를 보장받게 하고 문화예술에 관심 있는 청소년과의 협업지점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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